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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추 한포기로 5가지 음식만들기
    매일매일 건강하게/뭐든지 만들어 먹기 2020. 4. 9. 00:59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밥하시느라 힘드시죠? 저는 제가 사먹는 음식을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밥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을 좋아하면, 저도 어떤날은 편히 배달 시켜 먹고 쉴텐데

    이상하게 그게 잘 안됩니다. 

     

    제가 새댁일때, 지금은 결혼 9년차 입니다. 사놓기만 하면 반은 버려야 했던 식재료가, 

    배추 한포기, 무 좋은거 하나, 양배추 한통 입니다. 반 채식주의에 가까운 제가 그아까운 채소들을 많이 버렸네요. 

     

    저는 코로나가 오고 나서 제가 제일 잘했다고, 생각 하는 것중 하나가 결혼초에 요리를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오고 있다는 겁니다. 그게 벌써 9년이구요. 아이를 낳고 나서는 이유식부터 간식까지 

    제손을 거쳐가지 않은게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켜먹지 않아도 그만큼 맛있는걸 먹을수 있다는건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배추한포기로 활용하는게, 좀 귀찮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신혼초에는 한가지 요리를 한시간 정도 하기도 했죠. 

     

    지금은 10년차 직장인 같을까요? 

    밥을 일단 해놓고, 일단 서서 순서를 정합니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움직일 것인가 하구요.

    그리고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면 움직입니다. 

     

    배추 한포기로 5가지 혹은 6가지 음식을 만들게된 방법이기도 합니다. 

     

     

     

    1. 겉잎은 우거지를 만든다. 

     

    배추 바깥잎은 보통을 초록잎이 많습니다. 그걸 삶아서 우거지로 많이 만들지요. 

    뭐 시골에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몇포기를 삶아두지 않고 한번 먹을 만큼만 데쳐서 무쳐서 된장, 고춧가루, 집간장 정도로만 해두고 저는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소고기 우거지국용입니다. 

     

     

     

    2. 중간잎은 겉절이, 한통 물김치,

    밀푀유나베나 버섯매운탕에 들어가는 채소로 쓴다.

     

    어제는 버섯매운탕에 채소를 넣어 썼습니다.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용도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물이 남았다면 다음끼니에 죽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겉절이 용은 꽃소금 같은 소금으로 살짝 절이고, 

    물김치용은 굵은 소금으로 오전에 절여놓습니다. 절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점 시간에 절이시면, 저는 보통 

    자기전에 김치를 담궈놓고 잡니다. 이때 집에 탄산수 기계가 있어서 탄산수로 국물을 만들구요. 

    김치유산균이 맛있게 익기위해 저는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조금 뿌리고 마무리 합니다.

    올리고당은 유산균에 먹이라 김치가 맛있게 익습니다. 

     

     

     

     

    3. 마지막 속배추는 쌈용으로 활용한다. 

     

    저희 아이들은 9살 6살인데요. 집에서 밥을 먹다보니 쌈배추, 다시마 등도 밥을 잘먹는 편입니다. 

    좀 덜매운 젖갈에 채소쌈을 즐겨서 쌈채소 용으로 씻어서 둡니다. 

     

     

     

     

    4. 혹시나 다 못먹으면, 다 데쳐서 나물을 한다.

     

    속배추로 나물을 하면, 달아서 간만 잘맞추면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어릴땐 곧잘 했는데, 지금은 남지 않네요.

    이미 쌈채소로 다먹고 없는듯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번잡 스럽고 고생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제가 일단 먹던 나물 계속 먹고 먹었던 국 을 여러번 먹고 이걸 잘 못해요. 배달음식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시골도 아주 시골에서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먹고 자라서, 입맛도 아주 토속적입니다. 

    먹었던 반찬 계속 먹을수 있는건 짱아치 정도 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도 일치감치 매운맛도 잘먹게 되었고,

    이런반찬들에  밥을 한공기씩 먹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생각을 하고 음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음식을 버리는거 자체가 참... 죄스럽고 환경도 오염시키는거 같아서

    밥이나, 과일이나 이런음식을 남기지 않게 노력을 많이 합니다. 

     

    혹시 배추 한포기가 부담스럽 다면, 이런식으로 응용 해보시는건 어떠실지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살림이든 뭐든 힘든데 의쌰의쌰 해보아요. 

     

    사실 5 가지나 활용을 하는건, 그래도 요리를 좀 해봐야 할수 있을꺼 같아서 

    레시피는 안올립니다~^^

     

    예전 블로그 내용중에, 콩나물 한팩으로 국하고 나물 하는법도 식비 아끼기에 포함이 될듯하니 참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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