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을 알면 다이어트가 쉬워진다.

[인슐린은 무엇인가?]

 

인슐린을 쉽고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했을때 혈중의 당을 세포안으로 넣어줘서 에너지원으로 쓸수 있게 하고, 또 남은 당을 간과 근육에 저장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먹을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문에 인슐린이 많이 나오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인슐린이 많으면 살이 찌는 이유]

 

현대 사회는 공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에너지원으로 너무 많이 탄수화물을 소비 하고 있습니다. 아침을 먹고, 디저트를 먹고, 저녁을 먹고, 야식을먹습니다. 공복이라는건 마치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래서 인슐린은 우리몸에서 끝도 없이 나오게 되고 결국엔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몸에서 에너지를 쓰는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음식이 들어오면 탄수화물(당)부터 에너지원으로 씁니다. 그리고 남는 것는 간으로 저장을 합니다. 공복을 대비해서 저장을 해두었으나, 몇 시간뒤 또 탄수화물이 몸에 들어오게 됩니다. 몸은 이 탄수화물을 먼저 쓰고 나머지를 또 저장하게 됩니다. 이런식이 반복이 되면 습관같은 배고픔이 옵니다. 이걸 저는 가짜 배고픔이라고 합니다. 남아있는 탄수화물을 다쓰지 못하면 몸에 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몸은 지방대사를 멈추게 됩니다. 더이상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쓰지 않게 됩니다.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되다가 무뎌져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밥을 먹으면 졸립고, 피곤하고, 자주 허기가 집니다. 그리고 몸에 염증이 점점더 많아 집니다. 이런상황이 반복이 되면 제 2형 당뇨가 생기게 됩니다. 

 

 

 

[지방대사를 하려면 ]

 

어떤걸 먹지 마라 이런말 보다는, 일단은 공복을 느껴야 합니다. 그 공복이 너무 힘들땐, 지방을 조금 섭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전에 농경시대 때에는 하루종일 노동을 해야 했습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농사를 짓고, 쉬다가 또 일을 하고 합니다. 섭취후 에너지원으로 빨리 쓸수 있는게 탄수화물(당)이였기 때문에 그때는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 먹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대 사회는 어떤가요? 움직이지 않고도 집으로 음식이 배달이 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음식을 해서 먹는거 보다 돈을 지불하면 더 맛있는 음식이 나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힘든 노동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습관처럼 끼니를 챙깁니다. 

 

공복을 느끼지 못하고 배고픔을 알지 못합니다. 가짜 배고픔은 따뜻한 물한잔 먹으면서 1시간만 지나도 없어집니다. 

 

이미 인슐린이 과하게 나오는 분들은 적게 먹는건 소용이 없습니다. 내몸에 대사가 무너 졌다는건 자주 졸립고, 자주 배고프고, 그러면서 뱃살이 자꾸 나오는 것입니다. 첫번째로 해야 할것은 공복을 느끼는 것이고 그공복을 느낀뒤 3시간 이후에 음식을 섭취해 보는 것입니다. 

 

공복시간에는 간에 저장된 당 그러니깐 글리코겐을 먼저 쓰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그 저장된걸 쓸 시간도 없이 밥을 먹거나 단걸 먹어버리면 몸에 들어온 탄수화물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쓰고 간에 있던 글리코겐은 몸에 지방으로 저장을 하게 됩니다. 공복을 즐기고 가짜 배고픔을 참으며 폭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중간에 순수 지방을 먹어주면 몸은 지방을 대사하는 몸으로 바뀌게 될것입니다. 

 

힘들더라도 공복을 즐겨보세요. 저도 저혈당이라서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 했는데, 지방섭취를 하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시간대가 있는건지 그뒤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탄수화물을 섭취안했다고 어지럽다거나 하는것은 지방을 에너지 원으로 쓰지 못하는 몸이 됬다는 증거일수도 있습니다. 

 

 

 

[정답은 단식이 제일 좋다.]

 

저는 아침단식을 합니다. 아침에 전날 쓰고 남았을 글리코겐들이 근육과 간에 있을꺼라고 생각을 해서 입니다. 참을수 있을때 까지 참아보고 힘들어 지면, 지방을 섭취합니다. 그러면 몸에서는 지방을 에너지 원으로 쓰게 될것입니다. 이러면서 공복을 더 참습니다. 이 연습이 되고 나서 부터는 빈혈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밥을 안먹어서 빈혈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전에는 몸이 지방대사를 하지못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물론 저는 철분검사도 해보고 했음에도 빈혈이 있었던 경우 입니다. 사람마다 몸 상태가 다르니 이부분은 참고만 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아침단식때 제일 많이 드시는게, 방탄 커피 이고, 그냥 먹기 힘드신 분들은 mct 오일 캡슐을 드시고 따뜻한 차한잔 드시는것도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혹 나는 들기름이 좋다 (생기름이 좋습니다.) 나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 좋다. 하시는 분들도 상관이 없습니다. mct 오일이 가장 도움이 되는데, 이부분은 다음번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탄수화물 양을 (밥보단, 밀가루나 과당을 줄여주세요. ) 줄여주세요. 

공복을 느껴주세요. 입니다. 제가 실제로 섭취하고 좋았던 물품들을 링크 걸어 둘테니 필요 하신분들을 참고 해주세요. 

  차갑게 먹으면 라떼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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