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특별재난지역

 

 

 

 

 

 

 

코로나가 와도 즐겁게 살려고 노력은 하고있으나,
일도 못하고 아이들과 이렇게 집에 있으니
답답하네요.

뉴스도 큰 뉴스 아니면 잘보지 않던 제가
매일매일 눈뜨면 뉴스를 보게 됩니다.

대통령께서 대구 경북 TK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하시려는거 같아요.
기사를 보면서 그럴수 있다.
그럴만하다 라고 생각을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대구시민들이 반대하는 댓글을
많이 봤어요...

권영진 대구시장에 대한 반발이 어마무시
했습니다.

현제 대구시에 신천지 교인들의
인원이 유난히 많이 밀집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일반 시민인 저는 정확한 정황은 모르겠지만...의심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개학은 무한으로 연기되고 있구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지인들과도
가끔 연락만 하는게 다입니다.

제가 생각보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인건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힘이든다는
느낌이듭니다.

 

 

그래서인지 정부도 뉴스도 저게 정말 다 사실일까
하는 의심이 생겼습니다.

위험한 일이나 위기가 생길땐 한마음 한뜻이던
우리나라국민들의 마음에 균열이 생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말로 대구로 들어가는 기부금이 어디에 우선으로
쓰이는지...

그정도 규모의 종교 단체이면 이런 시기에 더군다나
본인들의 집회 때문에 일어난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게 아닐까요?

신천지 교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종교단체안에서도 기득권자들 본인들이만
피해자라며 아직 망상에 빠져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대구 경북지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정하는건 찬성입니다.

그혜택을 대구에 있는 빈곤층이나,
아이를 키우고있는데 생활고가 있거나,
사회적 약자에게 꼭 혜택이 간다는 전제에 말입니다.

더이상의 이런사태는 없길 바라며...
이 종교가 여러번 거론되며 나라전체를 위기에
빠뜨리는거 같습니다.

내손으로 뽑은 정치인들이 더이상 나라를
망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